후배가 선생인데..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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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00:26
저기 여고 선생하는 후배하고 오늘 같이 술마시다 이 애기 저 얘기 했는데..
이 후배가 몇년전에 친구모임마치고 좀 고급스러운데 갔는데 거기 온 여자분이 자기 제자라고
처음에 제자인줄 몰라보았다고 하네요...
오랜시간 선생으로 있었으니.. 그럴만도 하죠..
이 여자분이 계속 웃으면..
저 선생님 반 에 있었는데 모르시냐고..
그 얘기 듣고 집에 급한 일 있다고 바로 일어났데요
여고 선생하다 오래 하다 보면어디 술자리도 마음대로 갈 수 없겠구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