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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걸려온 보이스피싱 전화(실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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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걸려온 보이스피싱 전화(실제 이야기)

묵묵월드 7 48 4 0

나: 여보세요

 

피싱범: 안녕하세요 OO씨

 

나: 어디세요?

 

피싱범: 스웨디시 마사지 샵입니다

 

나: 무슨일이세요?(홍보하려고 하나?)

 

피싱범: 지난번 방문 하셨을때 저희가 장사가 안돼서 사장님 방을 녹화를 했어요

           마사지사에게 서비스 요구하시고 사정하는 모습까지 저희가 다 확보했습니다(참고로 스웨디시 마사지 간적없음)

 

나: 그게 언제인데요?

 

피싱범: OO씨 지인 연락처 10개 확보했고 지인들한테 전송하기전에 연락드렸습니다(대답은 안하고 적혀있는걸 읽는듯 하면서 계속 말함)

 

나: 그니까 그게 언제냐니까요?

 

피싱범: 일단 들어보세요!!(살짝 짜증냄)

 

나: 간적도 없는데 그게 언제냐고요

 

피싱범: 10분만 기다리시면 후회 할겁니다

 

 

갔다온적도 없고 있지도 않은 뭔가 뿌려질것 같은 찝찝한 느낌이네요ㅋㅋㅋㅋ

지금까지 아무일도 없습니다ㅋㅋ

여러분들 모르는 전화는 왠만하면 받지 마시고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ㅋㅋ

7 Comments
zizz 11:28  
무섭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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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11:44  
헐....
백두 12:53  
ㄷㄷㄷ 무섭네요
빠따 13:08  
스웨디시 마사지샵은 뭐 하는데에요 ?
불돈 13:10  
걸려들사람있겠네요 ㅎ
곱등이 13:57  
무섭낟
유리아 15:20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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