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수 없으면 즐겨라 전법으로 그동안 잘 버띵기다가 ㅎ

고작 두달 힘겹게 게임하면서 이런 생각이 드네요

손실이 반복되다 보니 만회하기 위해 금액이 커지고 당연 리스크도 커지네요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즐기는 마음으로 접근을 해야하나? 

단도가 쉬운게 아니고 일상에 이미 깊은 뿌리가 박혀있는 상태라.

그 뿌리를 뽑을라면 너무 깊숙히 자리잡혀 있어서 뽑히지 않고..

그 그늘 아래 장시간이 아닌 잠깐 쉬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일지.

도박성류를 보면 왠만한 내공아니면 절제가 힘든 것인데

내공이 부족했나...왜 두달동안 절제를 못했을까요..

온카하면서 3년이란 시간 수많은 도박성 유혹에 슬기롭게 잘 버티다가도..

몇달 징그럽게 안되네요..

돼지머리 놓고 고사를 지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