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잇나영?

뭐 볼만하니까....

흥행하고 있는거겠지만....

참...근대사에 희대의 난놈인 전두환의 이야기이니...

5.18관련영화들은 대부분 볼만하게 잘만들죠

워낙 중요하고 민감한 이야기다보니... 감독이 대충대충안만들고 

신경써서 만들려는 자세가 다른거 같음...

군대로 쿠테타하고... 박정희도 차마못한 몇십만 시민을 총으로 사살하고....

그러고도 미국아래있던 시기에 대통령까지 해먹고.

시민운동으로 내려오고도...그다음 자기군부세력 노태우가 대통령해머고 잘먹고 잘살고

김영삼때 내란죄로 사형받고 끝났다 싶었을때도..

결국2년인가 3년살고 김대중때 풀려나고...

그러고도 몇십년을  경찰호위 받아먹고 장수하면서 살고..

그 수많은 비자금(대략추정 1천억원) 해먹고도 또 장세동같이 부하는 잘둬서..

희대의 29만원 발언으로 끝끝내 다 자기후손한테 물려주고...

말년에 자기 땅에 묻히지도 못하고 딴데로 가야되는거 하나가 그나마 남들처럼 못죽은건데..

그거야 머...죽은시체야 어디 묻히던 자기후손 잘먹고 잘살고  대대손손 자기 제사 잘지내줄거고....

(아 또라이 손주놈은 예외)

한때 세상은 전두환처럼 살아야된다고 생각한적도 있엇음....

요즘세대에게는 너무 먼옛날이야기겠죠..

하긴 나도 겪어보진 못한 시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