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등산동호회가 있었는데 간호학과에

얼굴은 내 스타일이 아니였는데

바위산을 씩씩하게 오르는 그녀가 마음에 들어서

술자리에서 타이밍보다가 둘이 아이스크림 먹게 되어서

고백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본다는 그녀가 

갑자기 건강미를 뿜내던 그녀가 급하게 몸이 안좋다고

동호회를 탈퇴하고 저를 피했던 그런 아픈 사랑이야기

내 스타일이 아닌 여자한테도 차이는 잔바리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