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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공주님 층간소음 글 보니까 생각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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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공주님 층간소음 글 보니까 생각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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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엘베에서 아랫집 분들을 만나서

저희아들이 좀 많이뛰져 

죄송해여

매트도 하고 했는데ㅠㅠ애가 좀 뛰네요..했더니

하시는 말씀

 

"애들이 뛰어야 크죠 시끄럽지도 않지만 시끄러워도 되니

 애한테 뛰지말라고 스트레스주지 마세요"

 

너무 훈훈합니다

12 Comments
소연신 06.19 15:43  
나도 엄니랑 살때 2층인데
3층에 애둘 부부 이사옴

나보다 어렸는데
이사오자마자 양해구하더니

갸가 양식장 다녔는데
맨날 고기 갖다줌 ㅋㅋ

내가 그만 가져오라했다 ㅋㅋ
이슬공주 06.19 15:48  
ㅋㅋㅋㅋ 맨날 회드셨겠네
이슬공주 06.19 15:48  
와 진짜 좋으신분... ㅠㅠㅠㅠ 진짜 뛰지마 뛰지마 해도 어쩔수 없드라구여
이웃 잘만나는것도 복이더라구요. 주변보니 이웃 잘못 만나도 힘들더라는.
키사라기 06.19 16:11  
복이있네요
아이유 06.19 16:36  
훈훈쓰
상어개 06.19 16:47  
맞아요 이웃 잘만나는 것도 복이죠~
클라스 06.19 21:23  
훈훈합니다
한번만터져라 06.21 01:16  
훈훈해여
기어 06.21 02:21  
훈훈하네여
솔옴 06.21 03:38  
훈훈했네요..
행복 06.21 05:53  
훈훈
새카공주방위대 06.21 21:37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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