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고기 좋아하는 남자들 필독(펌)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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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13:32
통풍러 10년차로서 예비 후배들을 위해 열심히 씀.
자기가 술, 고기를 좋아하는 성인 남성이면 한 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통풍은 체내에 쌓인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관절부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방치하면 살 째고 요산 덩어리 끄집어내는 수술까지 해야되는 병임.
그리고 고통지수로 따졌을 때 탑5안에 들어감.
그런데 확실한 통계는 아니지만 내가 보고 듣고 한 거로 예상하기에 현재 3, 40대 절반 이상은 고요산증이고 (핏속에 요산이 고용량으로 든 상태) 그들은 예비 통풍환자로 분류됨.
그러다 가끔씩 엄지나 발목, 발바닥 앞쪽 같은 데가 이유없이 삔 것처럼 아프고 술먹은 다음날 심해진다면 관절부에 요산이 쌓이고 있다는 뜻임.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악 나 죽네!'하고 출근 못할 정도의 통증이 오고 부으면 통풍 발작에 당첨된 거임.
여기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내가 실비 보험을 들었나?'임.
왜냐면 아파죽겠다고 병원으로 달려가서 통풍약 한 달치를 처방받는 순간 당신은 모든 보험사로부터 실비 보험 가입 불가군으로 분류됨.
왜냐면 통풍환자 -> 신장과 췌장이 망가지기 시작한 사람 -> 성인병 발병 확률 수십 배 -> 일찍 뒈짓이라는 피할 수 없는 공식이 있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통풍으로 한 달 이상 처방 내역이 있으면 절대 실비 가입 안 받음.
그러니까 관절이 이유 없이 아프고 내가 술과 고기, 치킨과 맥주를 많이 먹는다 싶으면 일단 실비 보험부터 들어라.
그리고 첫 통풍 발작이 오고 1년 이내에 한 번 더 오면 그때 보통 '통풍 확진'이라고 함.
물론 사람에 따라 평생 고요산인데 발작 안 오거나 한 번만 오고 안 오거나 그런 경우도 있음
자기가 술, 고기를 좋아하는 성인 남성이면 한 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통풍은 체내에 쌓인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관절부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방치하면 살 째고 요산 덩어리 끄집어내는 수술까지 해야되는 병임.
그리고 고통지수로 따졌을 때 탑5안에 들어감.
그런데 확실한 통계는 아니지만 내가 보고 듣고 한 거로 예상하기에 현재 3, 40대 절반 이상은 고요산증이고 (핏속에 요산이 고용량으로 든 상태) 그들은 예비 통풍환자로 분류됨.
그러다 가끔씩 엄지나 발목, 발바닥 앞쪽 같은 데가 이유없이 삔 것처럼 아프고 술먹은 다음날 심해진다면 관절부에 요산이 쌓이고 있다는 뜻임.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악 나 죽네!'하고 출근 못할 정도의 통증이 오고 부으면 통풍 발작에 당첨된 거임.
여기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내가 실비 보험을 들었나?'임.
왜냐면 아파죽겠다고 병원으로 달려가서 통풍약 한 달치를 처방받는 순간 당신은 모든 보험사로부터 실비 보험 가입 불가군으로 분류됨.
왜냐면 통풍환자 -> 신장과 췌장이 망가지기 시작한 사람 -> 성인병 발병 확률 수십 배 -> 일찍 뒈짓이라는 피할 수 없는 공식이 있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통풍으로 한 달 이상 처방 내역이 있으면 절대 실비 가입 안 받음.
그러니까 관절이 이유 없이 아프고 내가 술과 고기, 치킨과 맥주를 많이 먹는다 싶으면 일단 실비 보험부터 들어라.
그리고 첫 통풍 발작이 오고 1년 이내에 한 번 더 오면 그때 보통 '통풍 확진'이라고 함.
물론 사람에 따라 평생 고요산인데 발작 안 오거나 한 번만 오고 안 오거나 그런 경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