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잃고 산건 아니고

술먹고 죽다 살았났네요

사실 아직도 살아난건 아님

속쓰려 죽것어요

어제 현지 직원들이 로컬식당가서 한잔 하자길래 따라갔다가

따모묘인가 따오매오인가 암튼 사과술 먹었는데

이게 40도짜리 과실주 더라

맥주랑 과실주 먹고, 물담배도 한번 해봤는데

물담배는 너무 독함 ㅋㅋㅋ

애네들은 이걸 어케 피는거지

놀때는 잘 놀았는데, 호텔가니깐 밤새 속쓰려서 뒹굴대다가

아침 해장하고 이제 좀 살아났네요

오늘 일하기 싫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