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 

입니다. 

올해 23년도.. 2020년도를 넘어서면서 

인간관계에서 많이 지쳤습니다. 

다들 돈만 추구하는 가치의 행태도 너무 심해서 힘겨웠구요 

말로 상처주는 사람들로 인해서 많은 인간관계를 절연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떠한 인연으로 카지노 방위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딱 한줄 글에 참 따뜻했습니다

누가 쓰신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누구누구 형아꺼 포인트 

이렇게 쓰셨더라구요 

그냥 뭐 참 좋았습니다. 

그 후로 나름 열심히 활동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여러가지로 많은 위안 받았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고 

한번도 뵙지는 않았지만 눈뜨면 매일 만날수 있는 학교 친구들이

생긴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다들 게임 너무 깊어지지 않고 삶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2023년을 떠나 보내면서 

여러분이!!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제 오공이 었습니다

호구형 이 있어서 즐거웠다

호구형 이하 모든 분들의 닉네임을 다 한번씩 불렀다고 생각해주십시요 

여러분이 있어서 진심으로 즐거웠습니다

2024년에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