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의 일대기..
6년여전 여자를 하나 만났습니다.
동거한지 1주일 정도 됫는데 임신한거 같다 병원 대려갓더니 임신이 맞다해서
혼인신고 하고 같이 살았죠..
예정일은 10월 중순인데
8월 말일에 출산을 했죠..
5년정도 결혼생활을 했고.. 친한 친구가 결혼하고 먹고 살기 팍팍하다 연락이와서
제가 여유가 되서 얹혀 살아도 되냐해서 1년여 정도 얹혀 살게 둿습니다.
물론 일은 저랑 같이 다녓구요..
그러던 와중 친구가 친구와이프랑 다툼이 심해지더니 이혼을 하니마니 하더니..
저에게 와이프 바람좀 쐬주면 안되냐고 부탁 하길래 내가 남의 와이프랑 바람을 왜 쐬냐 화를 냇더니
저랑 자기 와이프랑 이야기가 잘통한다며 부탁부탁 사정을 하더군요
그래서 커피 2번정도 나가서 마신게 전부입니다.
그러더니 1년여정도 됫을때 일하다 친구놈의 부주의로 손가락 3곳의 인대 90%씩 잘라 먹게 됬습니다.
저는 그때 이혼한 상태라 저를 돌봐줄 가족이 없었기에 친구놈이 돌봐준다해서 친구네 집으로 들어가게됬구요
친구가 거주하고 있던 집도 저희 사장님(아버지)가 해주신곳이엇고 제가 부탁해서 주거까지 제공했습니다.
그러고 한달 뒤 갑자기 친구 와이프가 휴대폰을 고치러 가야되니 마니 친구를 만나야 된다 이야기해서
꼬박 밤을 새고 둘째가 갓난애기라.. 아침일찍 친구 일보내고 애기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집을 나섯다
배터리가 다되 피시방에서 잠깐 졸았습니다. 충전할겸이요..
그러더니 친구놈이 자기 와이프랑 저랑 바람이 났다면서 자기 장모님과 저희 아버지 한테 말도안되는 유언비어를 퍼트려서
저는 현제 직장도 부모님도 없이..손가락은 잘려 일상생활만 가능한 장애인이되어 단전이 코앞으로 닥처
현제 같이 살고있는 와이프와도 집에서 쫒겨날 실정에 있습니다..
제가 무얼 잘못했을까요..사회에서 알고지낸게 8년이 넘은 친구 같은 애아빠라 안되보여서 도와준다고 도와준 오지랖이 잘못됫던걸까요..
너무 힘이드네요..진짜 죽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