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상형은요
초여름
32
202
13
0
02.29 20:09
딴 여자랑 뒹굴고 와도 밖에서 고생했을 남자를 위해.
집에서 따뜻한 밥 한공기 차려주는
그런 이해심이 많은 여자
업소를 다녀와도 거기서 씻어도 세균감염 걱정해서
자기가 손수 다시 한번 씻겨주는
그런 남자를 위해주는 여자
도박으로 모든 돈을 탕진해도
다시 따면 된다고 위로해주는
그런 남자의 자신감을 중요시 하는 여자
그런여자가 난 참 좋더라
이상 40년산 모쏠아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