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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드 환상 데뷔전’ 밀워키, 필라델피아 1점차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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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드 환상 데뷔전’ 밀워키, 필라델피아 1점차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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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릴라드가 밀워키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밀워키 벅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18-117로 이겼다. 


데미안 릴라드의 밀워키 데뷔전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경기다. 데뷔 이후 포틀랜드에서만 활약하던 릴라드는 이번 비시즌 트레이드를 요청하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고, 긴 시간의 협상 끝에 최종적으로 밀워키의 유니폼을 입었다. 


사슴 군단의 유니폼을 입고 나선 릴라드는 1쿼터 4점을 기록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그가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한 시점은 2쿼터. 


릴라드는 2쿼터에만 7개의 자유투를 포함해 무려 17점을 퍼부으면서 밀워키의 공격을 주도했다. 릴라드의 활약을 앞세운 밀워키는 전반을 63-54의 리드로 마쳤다. 


릴라드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특히 접전이 이어지던 클러치 상황에서 정확한 3점슛을 꽂으며 특유의 클러치 능력을 뽐냈다. 맹활약을 이어간 릴라드의 최종 기록은 39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그야말로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릴라드다.


릴라드가 이날 기록한 39점은 이적생의 데뷔전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릴라드는 이날 무려 17개의 자유투를 획득해 모두 성공시켰는데 이는 역대 1위 기록에 해당한다. 


릴라드를 영입한 밀워키는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릴라드는 첫 경기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치며 자신과 밀워키를 향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렸다. 



5 Comments
돈잃는호구 2023.10.27 12:29  
1점차로 이겼구나ㄷㄷ 팽팽했네
하늘따라와라 2023.10.27 12:34  
팽팽했어요 ㅎ
영혼까지박아 2023.10.27 13:00  
걸치기들 짜릿했겟네
김정은 2023.10.27 14:43  
와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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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2023.10.27 14:58  
릴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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