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자랑 술먹으로 지금 나갑니다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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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23:51
와 이게 얼마만인지
여자랑 마주보고 이야기하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겟네요
이분이 제 매장에서 같이 일했던
8살차이 나는 애인데
정말 착하고 피부가 진짜 투명할정도로 이쁜애였거든요
근데 갑자기 지금 연락이 와서 술한잔 하자고 하네요
출석1등이고 머고 무조건 알겟다 하고
지금 양치하고 세수하러 갑니다.
단둘이 보는 거면 좋긴한데.. 그건 아니고 이번 자리를 빌어서
난 그애를 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우린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 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난 알수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내친구에.
그어느날 ~~ 너와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