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시작한지 몇일 되지도않았는데...

첫날 9만원 빵꾸

다음날도 5만원 빵꾸

아들 말하길...

의심되는 상황은 자주오는 손놈중에 진열된 술중 한두개 남은 브랜드를 서너개 주문해서 잠시 창고에 들어갔다 온것말곤 없었다.

다음날 그손놈이 또 술 사러 왔었다.

그래서 그시간대를 cctv 확인하니, 창고 들어가자마자

금고에서 돈을 꺼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 했고 진술서까지 작성하고 왔다고 하네요.

근데...오늘 또 와서 그짓하다가 가게 사장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잡혔다고 합니다.

2004년생 이라고 하는데...못된 습관으로 인생길 꼬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