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Testicleking호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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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10:01
도박과 멀어지기 13일차 입니다.
그동안 도박에 빠져 잃어버렸던 시간, 인간 관계
등등 도박과 멀어지니, 얼마나 소중한건지 깨닫게됩니다.
요새 작은것도 아름답고 소중하다는걸 체감했습니다.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자신이 너무 도박에 빠져있는지 아닌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과거의 제모습이였던, 현재 그런사람이 있다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마 1월 끝으론 카방에서 저를 보시지 못할겁니다.
탈퇴 예정이기 때문이죠.
2년 반동안 도박을 하면서 제 도박 과거를 회상해보면 변한것 하나없는, 감정을 주체못하는 /분노, 예민, 주위사람에게 말로 비수를 꽂는 그런 아저씨였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알기에
도박을 오락게임처럼 여기지 못하고 실제 도박을 하고있기에 떠날것입니다.
Ps 저는 2억이 넘는 돈을 도박으로 날렸지만, 큰 배움이라고 생각하고 현재는 미련없습니다.
현생에서 성공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24년 목표한 소망 꼭 이루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