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전여친한테 연락이 왔네요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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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15:07
"사는게 넘 심심하고 재미없어 "
"300만원만 빌려줄수없나?"
"자세한건 다 말할수없지만 지금 너무힘들어 죽을거같아"
"지나고나니까 너밖에 생각이 안났어"
"다시 시작하고 싶다 이런건 아니지만 나한텐 정말 오빠같고 아빠같아 너밖에 없네"
하.. 저도 넘 힘든데 결국 줘버렸습니다. 불가항력이네요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걱정스러운 마음이네요
힘든사람만 연락이 오고 ㅜㅜ
새해부터 먼가 잘 안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