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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할아버지 오늘 1심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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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할아버지 오늘 1심선고

이쁘니 1 74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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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배우 오영수(본명 오세강·79)에 대한 선고가 나온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는 이날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에 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달 2일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2017년 당시 피해자 등이 있는 술자리에서 '너희가 여자로 보인다'며 표현하고, 이후 피해자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서 '딸 같아서'라며 책임을 회피했다"며 "수사·재판 과정에서도 반성하지 않고 있는 피고인에게 엄벌을 내려달라"고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오영수 측 변호인은 "피해자 진술과 파생한 증거 외에는 증거가 매우 부족하다"며 "추행 장소, 여건, 시각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이 범행할 수 있었을까 의구심도 드는 만큼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최후변론을 했다.


오영수도 "법정에 서게 돼 너무 힘들고 괴롭다. 제 인생에 마무리가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참담하고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며 "현명한 판결을 소원한다"고 호소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얻은 오영수는 지난 2022년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1 Comments
카톡 03.16 09:01  
하.....곱게 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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