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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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16:10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지자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실현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4대 분야 총 77개 공약을 추진 중이며 올해 3월 기준 38건(49%)을 완료했다.
교통·도시개발 분야에선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연장 △세교2지구 조기마무리 추진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 △세교 3~7단지(금암마을) 교통체계 개선 △오색둘레길 조성(갑골산~독산성 구간) △1번 국도 안전보행로 확보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청년정책에서는 △오산시 청년시정발전위원회 설치 △청년 취·창업 준비 지원, 행정분야에서는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오산시 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사업을 완료했다.
이권재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기에 신속하게 이행해야 하며, 이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 핵심가치 실현이라는 생각에 변함 없다"면서 "공약이행 100% 완성한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