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송 참사’ 이범석 청주시장 16시간 조사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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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23:44
[KBS 청주]어제(26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공개 소환한 검찰이 16시간 가까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이 시장을 상대로 참사 당일 청주시의 재난 대응 상황, 미호강 관리에 대한 책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장은 조서 열람을 마치고 오늘(27일) 새벽 1시 15분쯤 귀가했습니다.
청주지검은 참사 유족 등이 고발한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조만간 김영환 지사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