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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야당 대표가 대파 사니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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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야당 대표가 대파 사니 3900원"

박아라 1 72 1 0

이재명 "야당 대표가 대파 사니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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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충남 당진시 당진시장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3일 '수도권 험지'인 경기도 포천을 찾아 최근 대파 가격 논란을 부각시키며 "대통령이 살 때는 875원이라고 하니 야당 대표가 가면 900원 정도일까 했는데 3900원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포천 시내에서 연 현장 기자회견에서 대파를 들어 보이고는 "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서 진짜 대파 한 단이 얼마나 하는지 사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파 한 단이 875원이면 농민은 무엇을 먹고사나. 어떻게 875원을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느냐"며 "만약 나였다면 '이 가격 좀 이상한데?' 했을 것 같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했다.

이 대표는 또, "원래 물가는 GDP(국내총생산) 성장률과 맞아야 한다. 지금 성장률이 1점 몇 퍼센트인데 물가는 왜 이렇게 높냐"며 "이런 비정상을 방치하는 것은 무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정권은 세금과 권력을 고속도로 위치를 바꿔 땅 투기하는 데 쓰고, 채상병 사건 은폐 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를 국민 세금 들여 해외로 내보냈다"며 "아무리 개판 치고 엉망진창을 만들어도 제재를 가하지 않으니 주인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나라에 망조가 들었다. 2년도 안 되는 시간에 이렇게 나라를 망칠 수 있느냐"며 "이제는 스톱시켜야 한다. 4월 10일은 회초리를 드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접경지역인 포천 민심을 의식한 듯 "접경 지역의 경제는 평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정말 땅값이 오르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 시절은 언제인가. 평화가 있던, 남북 간 교류가 되던 시절 아니냐"며 "그런데 평화가 아닌 전쟁이 나도 이상할 게 없게 만드는 그런 집단에 다시 이 나라의 운명을 맡길 것이냐"고 외쳤다.

이날 포천 일정에는 야권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용혜인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함께했다.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연합을 찍어달라는 이른바 '더불어 몰빵론'을 부각하려는 의도였다.

이 대표는 "저쪽이 혹여라도 1당을 하면 국회의장을 저쪽이 차지한다"며 "법사위를 저쪽이 차지하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 지 않았느냐. 의장마저 차지하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만약 독자적으로 과반 확보를 못 하면 맨날 정치 협상한다고 시간을 다 보낼 것"이라며 "우군이 아무리 많아도 아군 숫자로 결판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 위원장은 "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미래가 더민연보다 더 많이 득표하면 국민의힘은 심판당하지 않았다고 우길 것"이라며 "제대로 심판하려면 본진이 이겨야 하고, 본진이 바로 서야 한다"고 말했다.

1 Comments
박아라 03.23 22:24  
대파가 죄다 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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