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초여름
3
19
2
0
05.11 16:29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SA)를 받았다.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남군은 '공평·공정·공개'의 군정 운영방침으로 민선7기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에 이어 민선8기 2년차까지도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공약실천 이행평가에 대해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해남군은 민선8기'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목표 아래 △소통공감 윤리경영 △지속가능 미래농업 △서남해안 관광중심 △상생활력 균형발전 △사람중심 나눔복지 등 5대 방침, 15개 전략, 114개 실천과제로 70.1％ 공약 추진율을 나타내고 있다.
군민평가단 제도를 운영해 주요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평가 점검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참여자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해남형ESG 윤리경영 확산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생활불편해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추진, 고산유물전시관 스마트박물관 구축,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운영, 해남로컬푸드 인증시스템 구축 등 59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됐다.
명현관 군수는 "6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