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판론’ 한동훈, 당정관계가 마지막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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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00:12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 가능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한 위원장의 당권 가도에 마지막 남은 관건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국민의힘에선 한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에서 사무총장을 맡았던 장동혁 의원은 지난 16일 S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도 민심, 잠시 멈추게 하는 것도 민심, 또다시 나아가게 하는 것도 민심”이라며 “정치인은 민심이 부르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고, 민심이 부를 때 거부할 수 없는 게 정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