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대 국회 말뿐인 `노답`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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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00:07
"국민의힘에선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돕겠다며 20대 경선 후보자에
대해 경선 비용을 전액 면제한다고 했지만, 20대인 저에겐 경선 기회조차 오지 않았다.
우리 당에 '변호사가 아닌 청년'이 설 자리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이것이 정치권이 청년들을 대하는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2001년생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으로서 제22대 총선 최연소 국회의원 후보에
도전했던 강사빈(23·사진)씨는 디지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이라 생각하고, 누구도 원망하지 않겠다는 마음"
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년정치 외면' 실태에 내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