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 앞 카페서 힐끔거리더니 커피에 ‘이물질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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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당시 제보자 A씨는 카페에서 홀로 근무 중이었는데, 탁자에 올려뒀던 커피를 다시 마셨다가 역한 비린내를 느껴 음료를 모두 뱉었다고 한다.
A씨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항상 마시는데 빨대로 딱 빨아들이니 역하고 비린내가 나서 반 모금 정도 삼키는 동시에 뱉어냈다”라며 “(컵을)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보니 한 번도 난 적 없던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커피를 뱉어낸 A씨는 매장에서 수상한 행동을 한 남성을 떠올렸다.
당시 매장에 유일하게 있던 손님인 데다, 일하는 동안 이 남성이 자신을 계속 쳐다보는 시선을 느꼈기 때문이다.